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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연주르입니다.

이번엔 시승 리뷰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바로 '캐스퍼'시승 리뷰인데요.

제가 너무너무 타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시승신청을 하려했는데,

이미 어마어마한 경쟁률이여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쏘카에서 시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에서 주말예약은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평일에 캐스퍼 시승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어떻게 예약을 한거냐구요?

쏘카 앱에 들어가셔서 이벤트에 들어가시면

 

캐스퍼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받을 수 있거든요!

쿠폰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

 

물론 5시간 예약 비용은 면제 되지만

키로수 단위로 결제되는 금액과 보험비용은 직접 결제해야합니다.

 

이렇게 캐스퍼를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라 너무 설렜어요.

저와 동행인이 원한건 메인컬러인 카키 컬러였는데

아쉽게도 화이트컬러의 캐스퍼이더라구요.

 

 

그래도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양세는 그대로고

앞에 라이트를 보니 못난이 그릴..

 

 

동행인의 키는 176정도인데 옆에서면 이정도 사이즈 입니다.

옆에서 볼때는 그리 작은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폭이 좁더라구요.

 

 

창문도 동글동글 너무 귀여워요.

캐스퍼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렇게 동글동글한 마무리감이 아닐가 싶어요.

 

 

일단 짐들을 넣어놓으려고 뒷문을 먼저 열어보았는데요.

세상에 뒷자리에 사람이 앉을 수가 없을 것같더라구요.

앞좌석이 뒤로 많이 빠져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뒷자리각 많이 비좁아 보였습니다.

경차다보니 1인이나 2인정도의 사람의 탔을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뒷자리에 3명이 타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고 차에 정말 많이 탔을때 4명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앞에보니까 뒤로 많이 당겨져 있더라구요.

 

 

실제로 탑승했을때 사진입니다.

앞부분에 작게 불이 들어와서 usb꽂을때 좋았고

조수석 앞에 서랍부분위에 작은 홈이 파여있어서 핸드폰이나 지갑등 작은 물품을 넣기에 좋을 것 같아요.

 

 

팔 받침은 생각보다 더 작고 그 아래는 컵받침이 2개가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한 단점이 보통 이부분에 사진으로 보이는것 처럼 핸드폰이나 지갑 등 빨리 꺼내서 쓸 수 있는 물품들을 많이 두는데

보관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게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엉뜨랑 조수성부분은 통풍시트도 되어있네요.

그리고 이야기가 많은 오토스틱은 확실히 드라이브 모드로 바꿀때 조금 더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익숙해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 경차들이 보통 이렇게 많이 되어있는것 같더라구요.

 

 

usb로 핸드폰을 연결시키면 안드로이드 오토도 가능해서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티맵을 차 네비게이션으로 볼 수 있어요.

애플카플레이도 되더라구요 :)

 

동행인은 갤럭시였고 저는 아이폰이라 둘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대신 무선으로 지원되지 않는 점이 불편하달까요?

usb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현대네비를 쓰거나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네비를 봐야하는 상황이 왔을 수도 있더라구요.

 

 

핸들 왼쪽엔 핸들열선 버튼도 있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운전했습니다.

 

 

트렁크는 제가 생각하기에 작은 트렁크 2개정도가 들어가는 수준인것 같아요.

2명의 큰짐을 넣기에는 무리가 있고

큰 트렁크 한개정도 들어 갈 것같네요.

 

 

자세히 보시면 폴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알아보니 캐스퍼 하이트림에서만 완전 폴딩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트렁크 사이즈는 이정도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같아요.

 

이상 캐스퍼 시승리뷰였는데요.

실제 운전을 해본 결과

승차감은 가격이 비슷하다고 하는 아반테가 더 좋았습니다.

조금 가볍게 떠다니고 딱딱한 느낌? 이 있었고

 

하지만 확실히 차가 작다보니 주차가 편하더라구요.

 

경차다보니 많은걸 기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장거리운전이 잦으신 분들께는 꽤나 불편하실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편의를 위해 구매해야할 부품들이 많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가벼운 출퇴근용으로는 더 없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귀여우니까요.

 

아무래도 캐스퍼의 장점 중 9할 정도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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